1~3세대 실손보험료 평균 10% 이상 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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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~3세대 실손보험료 평균 10% 이상 인상
1~3세대 실손보험료평균 10% 이상 인상
구(舊)실손보험 가입자 17.5~19.6% 인상
의료 이용 적을 경우 4세대 실손 유리
2021년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이 평균 11.9~19.6%로 확정되어 파장이 예상된다. 금융위원회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손해보험 주요 4사의 실손보험 인상률이 상품 유형에 따라 평균 11.9 ∼ 19.6%로 파악됐다.
구(舊)실손보험 가입자 17.5 ~ 19.6% 인상
올해 실손보험의 인상률은 최초 가입시기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.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은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91% 수준을 차지하는 구(舊)실손보험과 표준화실손보험으로 각각 17.5 ~ 19.6%, 11.9 ~ 13.9% 로 올랐다. 또한 갱신 시점이 올해가 아니더라도 연도별 인상률은 보험료에 누적되어 추후 적용된다.
보장 받은 적 없어도 동일한 인상률, 불만 예상
금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40세 남자 기준 평균 실손보험료는 구실손보험이 4만2467원, 표준화실손이 2만 2753원, 신실손이 1만2184원이다. 추후 추가 인상률 반영 시 구실손보험 보험료는 그보다 더 오를 수 있다. 뿐만 아니라 보장을 받은 적이 없는 가입자 역시 인상 대상에 포함되어 가입자들의 불만이 예상된다.
보험 청구가 적을 경우 4세대 실손 유리할 수 있어
오래된 실손보험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보험료 인상폭이 큼은 물론 인상이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. 의료서비스 이용량이 많아 보험청구가 많은 가입자에겐 유리하지만 이용이 적은 가입자에겐 불리할 수 있다. 따라서 이 경우 기존 보험유지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 실비보험의 기본보장은 특약이나 보험료에서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비보험비교사이트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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